-
경영 보폭 넓히는 대기업 3·4세 주목…“미래 먹거리 선점한다”
정기선 HD현대 사장이 지난 9월 자율주행 선박 계열사 아비커스를 찾아 임직원들과 셀카를 찍는 모습. 사진 아비커스 대기업 3·4세 오너 경영인들의 경영 보폭이 넓어지고 있다
-
'1000원 효과' 놀라웠다…쓰레기 5t 쏟아지던 우도서 생긴 일 [e즐펀한 토크]
━ “다회용컵 사용하니 쓰레기 20~30% 수준으로” 제주 우도를 찾은 관광객이 제주 우도 페트병수거기를 사용하고 있다. 사진 제주관광공사 지난 23일 제주도 서귀포시 성
-
[시선집중] 글램핑에 숲속 힐링 접목한 ‘아산 스파포레’ 인기…서울에서 1시간대 거리
━ 금호리조트 아산 스파포레는 기존 지형을 활용해 건축물은 최소화하고 시설 전반에 자연친화 소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 캠핑장으로 조성됐다. [사진 금호리조트] 전국
-
[이상기후가 부른 공급망 위기] 미 한파에 놀란 삼성전자, 공장 짓기 전 가뭄 대비책 매듭
━ SPECIAL REPORT 국내 주요 기업들이 RE100 달성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사용량 증대에 사활을 걸고 있다. SK아이이테크놀로지가 태양광 패널 설치에 나선 중국
-
삼성디스플레이 "2050년 탄소중립"…환경경영전략 발표
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. 연합뉴스 삼성디스플레이가 2050년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담은 환경경영전략을 13일 발표했다.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재생에너지로 생산한
-
“머리카락 10분의 1 굵기 오류라도, 전 과정 되짚어 검사”
내연기관 부품뿐 아니라 전기차용 초정밀기어 부품까지 생산하는 기업인 ㈜동보의 충남 아산 공장 내부. 이 회사는 발 빠른 사업 확장으로 지난해 3174억원의 매출을 올렸다. 우상조
-
"오차? 머리카락 10분의 1 굵기도 안돼" 전기차 진동 잡는 기술
지난 28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동보 공장에서 직원이 전기차에 들어갈 초정밀 기어를 만들고 있다. 우상조 기자 “내연기관 엔진에 들어가는 기어 부품은 30개가 넘지만 전기차
-
英 보수당 실세 무역특사 “새 원전 건설에 한국 참여 희망”
지난달 31일 존 윌링테일 영국 무역특사가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'H2 MEET'(옛 수소모빌리티+쇼)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. 사진 영국대사관 한국과 산업 교류 접점을 찾기
-
‘창업주 글귀’ 되새기고, 후계자 전면에…회장님 시계가 빨라진다
지난달 19일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캠퍼스에서 열린 반도체 연구개발(R&D) 단지 기공식에서 이재용 부회장(사진 가운데)과 주요 경영진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사진 삼성전
-
크라운, 34년 만에 죠리퐁 공장 새로 짓는다…“친환경 과자 공장”
크라운제과 아산 신공장 조감도. 사진 크라운제과 크라운제과가 충남 아산시에 34년 만에 새 과자 공장을 짓는다. 새 공장은 죠리퐁, 콘칲 등 주력 스낵 제품을 생산하는 스낵전
-
[남도의 맛&멋] 삼성전자 나노시티 등 대규모 산업단지들 즐비편리한 교통환경과 교육·생활 인프라도 돋보여
‘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’ 인기 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 위치도 충남 아산에 들어서는 ‘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’에 대한 관심이 높다. 부동산업계에서는 ‘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’의 높은 청
-
[탄소중립, 길을 잃다]독일 재생에너지 전력 비중, 2030년까지 80%로 늘리기로
━ SPECIAL REPORT 유럽 대륙과 영국 사이의 북해에 조성된 대규모 풍력 발전 단지. [사진 오스테드] 온실가스 배출이 많은 국가에서 생산, 수입되는 제품에 부과
-
[Biz & Now] 해태제과, 450억 들인 아산공장 준공식
해태제과, 450억 들인 아산공장 준공식 해태제과는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서 아산공장 준공식(사진)을 열고 본격적인 과자 생산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. 친환경 기술을 적용한 E
-
해태제과, 30년 만에 새 과자공장…홈런볼·에이스 등 주력제품 생산
왼쪽부터 신정훈 해태제과 대표이사,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, 윤석빈 크라운해태홀딩스 대표이사. [사진 크라운해태] 해태제과는 12일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서 아산공장 준공식
-
[분양 포커스] 송파 생활권에 개발 수혜 프리미엄 합리적 가격, 초역세권 명품 아파트
리버 레이크 송파 ‘리버 레이크 송파’(투시도)는 지하 5층~지상 26층, 전용 36~55㎡ 아파트 300가구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. 개발 기대감 등으로 급매물이 소진되고 호
-
바이든 만나는 현대차 정의선, '70억 달러' 투자 보따리 푸나
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(현지시간) 미국 메릴랜드 앤드류스 공군기지에서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고 있다. 바이든 대통령은 첫 아시아 순방 일정으로 서울을 방문한다. [AP=연합
-
'스포츠시티' 양구, ㈜낫소와 국내 최초 민관합작 스포츠 에어돔 설치
양구군이 낫소와 손잡고 국내 최초로 민관합작 스포츠 에어돔을 짓는다. 14일 협약식에 참석한 조인묵 양구군수(왼쪽)와 주은형 낫소 회장. [사진 양구군] ‘스포츠 특화 도시’
-
금호석유화학그룹, 탄탄한 사업 구조 속 제 2의 도약 준비…미래 50년 싹 틔운다
금호석유화학그룹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또 한 번의 도약을 위해 움직인다. 작년 코로나19 확산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석유화학 중심의 탄탄한 사업 구조를 기
-
비싸도 기꺼이 산다, 단 이 조건 필수…MZ가 지갑 여는 기준
지난달 30일 오전 충남 아산의 KTX천안아산역 인근 한 대형마트 앞에서 포켓몬 빵 구매를 위해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. [사진=독자제공, 뉴시스] 서울 소재 대학 3학년 김
-
창립 50돌 현대重, 이젠 '정기선 시대'…조선회사에서 기술기업으로
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대표가 'CES 2022'에서 그룹의 미래비전인 '퓨처 빌더'를 소개하고 있다. [사진 현대중공업그룹] “현대중공업그룹에 2022년은 100년 기업이 되기
-
구자홍 LS 회장 추모 행렬…이틀 연속 다녀간 구광모 “따뜻했던 분”
구자홍 LS그룹 초대회장 별세. [연합뉴스] 지난 11일 별세한 고(故) 구자홍 LS그룹 초대회장(LS니꼬동제련 회장)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는 13일에도 정
-
러 천연가스 무기화 막는다…美, 유럽 공급 확보에 직접 SOS
미국이 우크라이나 사태의 아킬레스건(취약점)으로 등장한 러시아의 천연가스를 대체하는 전략에 나섰다. 대러 전선을 앞두고 일치단결이 절실한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유럽의 ‘에너지
-
이번엔 사촌형 부스 찾았다…CES 누비는 ‘정주영 손자들’
정기선 현대중공업지주 대표가 5일(현지시간) ‘CES 2022’ 현대중공업그룹 부스를 찾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에게 아비커스를 설명하고 있다. 정기선 대표가 6일 현대차 부스를
-
대기업 신규 계열사 넷 중 하나, AR·VR 등 신산업…10년래 최대
현대모비스 직원이 경기도 용인 기술연구소 내 기술 홍보관에서 해외수주 마케팅 활동에 활용할 주요 제품 VR 콘텐트를 제작하고 있다. [사진 현대모비스]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인